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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chat

토네이도가 쓸고 간 미국 미주리주의 참상

미국 중부지역인 미주리(Missouri)주의 조플린(Joplin)을 강타한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
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16명에 달하며 이는 1953년 미시간 플린트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이후 최악의 피해 규모이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현지시간 22일 최대 풍속 88미터로 미주리주 조플린의
중심부를 강타했고 그로 인한 피해 범위는 세로 6.4km, 가로 1km 에 달하는 광범위한 피해
이다. 현재 미주리주의 닉슨 주지사는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구조대를 급파,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악천후 속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