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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chat

팔을 내리지 않고 생활하는 인도의 괴짜 수도자

인도 뉴델리에서 선적 사무원으로 일하던 아마르는 38년 전에 자신의 남은 인생을 힌두교의
최고 신인 시바(Shiva)신에게 바치기로 결심했다. 아마르는 자신의 결심을 실행하기 위해서
그의 가족과 고향집을 떠났고 그 후 대자연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동으로 마치
어린 아이가 구걸하는 것처럼 공중을 향해 자신의 왼쪽팔을 높이 들기로 한 후, 그 팔을 1973년부터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아래로 내린 적이 없다.

팔을 내리지 않으니 손톱은 그대로 자라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