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n & Technology

미국을 향한 북한의 선전 포스터들

North Korean Posters: The David Heather Collection
'데이빗 헤더'라는 작가가 'Koen De Ceuster'와 그간 공동으로 수집한 북한의 다양한 선전 포스터
들을 288 페이지 분량의 포토 에세이로 발간했다. "North Korean Posters"라는 제목의 이 에세이집
은 페이퍼백의 형태로 발간되어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 페이퍼백이란, 책의 앞뒷면 표지가 하드 커버가 아닌 종이 표지로 마감된 염가판 책을 말한다.
 

North Korean Propaganda Posters
북한의 선전 포스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Let’s drive the US imperialists out and reunite the fatherland!”
'US imperialists (미제국주의자들)' 이 단어는 북한의 대미 선전물에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와도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o not forget the US imperialist wolv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US is truly an Axis of Evil.”
이건 좀 솔깃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en we say we will, we will. We do not talk id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cked Man.”
겉과 속이 다른 의미로 쓰인 '검은 신사'라는 문구를
이 에세이집에서는 '사악하다'는 뜻으로 나타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en provoking a war of aggression, we will hit back, beginning with the US!”
선전 문구 그대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ough the dog barks, the procession moves 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Prevention and more prevention. Let’s fully establish
a veterinary system for the prevention of epidemics!”

사용자 삽입 이미지
 “Let’s extensively raise goats in all famili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ath to US imperialists, our sworn enemy!”
'our sworn enemy'는 '철천지원수'라는 뜻과 다를 바 없다.

From “North Korean Posters” by David Heather and Koen de Ceuster, with the permission
of Prestel.

[Fun & Technology] - 타이어 제조 회사 Bridgestone의 뛰어난 상업광고
[Fun & Technology] - 콘크리트 속 또 하나의 세계
[Movie News] - DVD-Forum.at에서 공개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새 이미지들
[Fun & Technology] - 실제 사진과 구분이 모호한 디지털 아트
[Fun & Technology] - 토스트와 라떼 프린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