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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chat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의 TV 광고들

노무현 前대통령의 홈페이지 주소가 퇴임과 함께 변경됐다.
따라서 스트리밍 동영상의 주소도 변경되어 아래 동영상들은 현재 재생불가이다.


TV 광고 6편 "노무현의 편지"


오늘밤이 지나면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납니다

성별, 학력, 지역의 차별 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세상
어느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고
어느 꿈은 아직
땀을 더 쏟아야 할 것입니다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우리 아이들이 커서
살아가야 할 세상을 그려보세요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의 이 말은 이번 대선을 비롯해, 어느 선거에서도 통하는 말일게다.
02년 선거에서 그를 택했고, 열성으로 지지도 보냈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건 부인할 수 없이 확실한 거 같다. 그를 참 좋아했다는거

처음으로 좋아해 본 대통령.
 
그가 지난 5년 동안 지키고자 했던 가치들이 빛을 잃어가고, 스스로 뛰어들어 맞서 겪어 온,
부패세력이 다시금 고개를 드는 형국이 맘 아프다. 퇴임을 앞두고 지켜 온 가치들이 있지도
않은 능력으로 치장한 대선후보의 경제개발 신기루에 가려 다시 소멸되는 모습을 보는 맘은
씁쓸함과 동시에 착잡하고도 남을 것이다.
 

TV 광고 1편 "눈물"


TV 광고 2편 "유쾌한 정치개혁"


TV 광고 3편 "상록수"(기타치는 대통령)


TV 광고 4편 "겨울 서정"


TV 광고 5편 "유머"


TV 광고 미방영분 "미소"


TV 광고 미방영분 "동서화합연설"


TV 광고 미방영분 "사랑으로"


TV 광고 미방영분 "후보개인연설"


TV 광고 6편 "노무현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