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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TV News

"Cloverfield" 괴물의 단서를 제시하는 "Tagruato Site"가 해킹당했다?

뉴스 기사의 해석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의역이다.

"Cloverfield"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논의하는 미국의 관련 뉴스와 블로그 및 포럼 사이트들이
일제히 같은 이미지를 올리고 그 이미지와 내포하는 뜻을 알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로, Tagruato Site는 "Cloverfield" 몬스터의 단서를 제시하는 사이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agruato Website Is Getting A Little Strange.. 
Sometime today the tagruato.jp website went from it’s normal look, to just displaying
an image.. and the new title of the page is “Tagruato is destroying our oceans”.
It would seem as though the site got “hacked” however, it seems to me that this is all part
of the marketing. Making it
seem as though people are really upset over what Tagruato is doing to the ocean’s and
making it seem as if a group would want to hack the site to show the world. Below is the
image that is/was (in case it gets fixed) on the website. What do you guys think? There
were also some other developments a few days ago with the site which you can find
here

and
here

"Tagruato" 웹사이트가 좀 이상해졌다.
웹사이트를 접속했는데 달랑 이미지 1개만이 보여지고 있다.
이미지가 게재된 페이지 상단 타이틀은 "Tagruato는 우리의 바다를 훼손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이트가 해킹을 당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이건 "Cloverfield" 마케팅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해킹당한 것처럼 보일 뿐이지 해킹된 것이 아니다.
 
Tagruato Web Site "Hacked"
It appears someone has hijacked the Tagruato site. The site is now simply an image of
CEO Ganu Yoshida with devil horns and some random sea creatures. Also of note is the
destroyed city in the background.
The site's new title is "TAGRUATO IS DESTROYING OUR OCEANS."

The image also can be seen at http://tagruato.jp/tagru_009.jpg.
A quick search for other images using that same filing system brought back no results.

While this appears to be a hack of the Web site, this is most likely a part of the viral
marketing scheme.

Tagruato Web Site가 해킹당했다.
누군가에 의해 Tagruato Site의 메인 페이지가 젝킹당했다.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는 머리에 악마의 뿔이 달린 Ganu Yoshida 회장의 이미지와 임의의
해양생물의 그림만이 게재되어있다.
참고로, 이미지의 배경은 심하게 파괴된 도시의 모습이며 사이트의 새로운 타이틀은
"Tagruato는 우리의 바다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이 이미지는 명기된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기타 다른 이미지를 찾기 위해 퀵서치를 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사이트가 해킹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건 루머를 극대화해 입소문을 노린 바이러스 마케팅으로
보인다.